몰랐으면 좋았을 진실


누구에게든 전부는 될 수 없다.

설사 그럴 수 있더라도, 선뜻 그걸 바라기가 무섭다.

지금의 나에게는 누구도 전부가 아니다.

누군가가 죽도록 보고 싶어도

배고파 죽겠으면 밥이 더 급한 문제가 될 수도 있다는 것을

알아버렸다.

누군가가 내게 전부가 되기를 바라지도 않고

누구에게 내가 전부가 되길르 바라지도 않는다.

그건. 무서운 거니까.

사람이 사람에게 전부가 되기에는

사람은 참 재미난 존재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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